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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의 빅토리아가 놀랄만한 유연성을 선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빅토리아는 자신만의 독특한 잠버릇을 고백했다.
빅토리아는 "잘 때 나도 모르게 다리를 찢고 잔다"며 "눈을 뜨고 잘 때가 있는데, 설리가 다리 찢고 눈 뜨고 잠든 날 보더니 너무 놀라더라"고 말했다.
빅토리아는 또 직접 자신의 유연성 있는 몸을 자랑했다. 무대 앞으로 나온 빅토리아는 바닥에 앉아 다리를 옆으로 찢는 것은 기본이었고, 허리를 뒤로 꺾어 180도 가까이 뒤로 젖혀져 '폴더녀'임이 입증됐다. 또 다리를 뒤에서부터 올려 발이 이마에 닿을 정도로 대단한 유연성을 선보여 '인간 폴더'로 불리며 전 출연진을 경악하게 했다.
한편, 이날 빅토리아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닉쿤을 언급하며 애틋한 속마음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놀라운 유연성을 선보인 빅토리아. 사진 = SBS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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