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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서유정(32)이 6세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 A씨와 핑크빛 열애사실이 전해졌다.
서유정은 월간지 여성조선 12월호와 인터뷰에서 "남자친구는 소울메이트같은 사람이다. 나를 지켜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열애사실을 밝혔다.
이에 서유정의 한 측근은 16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서유정씨가 6세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 A씨와 6개월 째 열애 중이다”고 전했다.
현재는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A씨는 키 큰 훈남형으로 서유정을 지극히 챙기는 자상한 매력의 소유자라는게 측근의 설명이다.
A씨는 한국에 거주 중인 것까지만 알려진채, 일반인인 남자친구를 배려하는 서유정의 부탁으로 자세한 신상은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측근은 “(서유정이) 당장 결혼을 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장기간 만남을 지속한다면 2~3년 내에는 좋은 소식을 들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귀뜸했다.
한편 서유정은 지난 1996년 드라마 ‘황금깃털’로 데뷔해 섹시하면서 도도한 도시적인 매력의 '원조 차도녀'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SBS 예능프로그램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서유정은 MBC드라마 ‘분홍립스틱’ 촬영을 마치고 자신의 패션 쇼핑몰 ‘미쓰서’를 창업해 사업가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 = 서유정, SBS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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