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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박해일이 '엉뚱남’으로 변신했다.
영화 '심장이 뛴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박해일은 최근 하이컷(www.highcut.co.kr) 화보 촬영장에서 앵무새와 고양이, 선인장과 헬륨 풍선 등 독특하고 개성 강한 동식물들과 소품들에 둘러싸여 카메라 앞에 섰다.
연기파 배우다운 모습으로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하며 매력적인 엉뚱남 캐릭터를 완성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독특한 포즈, 코믹하면서도 자못 진지한 표정 연기도 일품이었지만 동물 알레르기에도 불구하고 앵무새와 입을 맞추고 고양이를 안는 등의 ‘화보 투혼’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번 화보로 박해일은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얼룩말 무늬 스웨터와 빨간색 니트 바지의 매치 등 난해하고 전위적인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화보 촬영한 박해일. 사진 = 하이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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