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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남성그룹 인피니트 성규와 엘(L)의 ‘럭키(Lucky)’ 라이브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에서 인피니트 리드보컬인 성규가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의 히트곡인 ‘럭키’를 마이크 없는 라이브로 부르고, 엘이 기타로 반주를 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각종 동영상 사이트의 메인을 장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돌인줄 알았는데 뮤지션”, “엘의 기타실력이 수준급, 못하는 게 없다.”, “성규의 달달보이스에 귀가 녹는다”는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시력에 감탄하고 있다.
또한 “왜 멤버 두 명만 라이브를?”, “혹시 지드래곤과 탑처럼 유닛으로 컴백하는 것 아닌가?” 며 궁금해 하고 있다.
이에 인피니트의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남자 아이돌의 유닛 활동이 많아서, 팬들이 우려하는 것 같은데, 인피니트 유닛컴백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 문화연예대상 가요10대 가수상등을 수상한 인피니트는 두 번째 미니앨범을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인피니트 엘(가운데)-성규(오른쪽). 사진=해당영상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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