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뮤지션 이문세가 '욕망의 불꽃' 타이틀 OST '사랑은 늘 도망가'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에 랭크되며 지난 10~12일 열린 연말 콘서트에 이어 음원에서도 '베스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22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기도 한 '사랑은 늘 도망가'는 이문세 데뷔 이래 최초로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로, 기타리스트 함춘호, 홍준호를 비롯해 드럼 신석철과 최태완이 건반 세션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인 명품 발라드다.
신은경, 유승호, 서우 주연의 자극적이고 도발적인 이야기 전개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MBC 주말 특별드라마 '욕망의 불꽃'은 주요장면에 이문세의 노래 '사랑은 늘 도망가'가 배경음악으로 흐르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발표후부터 지금까지 두달째 각종 음원 싸이트 상위에 랭크되며 '인기 롱런'을 예고 하고있다. 현재 컬러링과 벨소리 차트에서도 10위권내를 유지하면서 공연에 이어 음원도 베스트를 향해가고 있다는 평가다.
이문세는 최근 ‘슈퍼스타K2'를 통해 여러 히트곡을 재평가 받으며 진정한 음악의 힘을 과시한 터라, 4년만에 발표한 신곡인 ‘사랑은 늘 도망가’의 인기는 이미 예견 된 것이기도 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피아노, 기타, 첼로, 오케스트라 버전의 연주곡으로도 담겨졌다.
한편 이문세는 연말 공연으로 3회 공연에 3만여명 관객 동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세대를 초월한 뮤직아이콘으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이문세. 사진 = PK 미디어 제공]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