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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세계적 훈남 훈녀 라이언 레이놀즈(34)와 스칼렛 요한슨(26)은 왜 헤어졌을까.
미국의 피플 닷컴은 이들 측근을 인용, 지난 14일(한국 시간) 이혼을 발표한 커플이 서로의 왕성한 연예활동을 관리하느라 늘 긴장된 삶을 살았고 이때문에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 결국 이별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측근은 항간의 불륜설 의혹에 대해 "둘 사이 이별에 제3자는 없다"면서 둘은 약 한달전 이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둘은 수개월전부터 둘 사이에 문제가 있다고 느껴왔으며, 서로의 연기활동이 바빠지고 중해짐에 따라 자연 둘 사이에 거리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두사람은 지난 2008년 결혼했으며, 이때부터 점점 멀어지는 생활을 해왔고 끝내는 만난 자리에 다시 돌아올 수는 없었다는 것. 측근은 "스칼렛은 라이언과 결혼할때 매우 젊었다. 그녀는 점점 성숙해졌으며 그런 관심에서 서론 다른 삶을 살아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미국 애틀랜타에서 새 영화를 찍고 있는 라이언과 여자친구들과 자메이카에 체류하고 있는 스칼렛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측근은 "둘은 초기 매우 열정적으로 사랑했으며, 지금부터도 서로를 존경하는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엑스맨 탄생 :울버린' '페이퍼맨', 그리고 현재 국내 개봉중인 영화 '베리드'에 출연했으며, 스칼렛 요한슨은 '아일랜드'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배거본드 슈즈' '아이언맨 2'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스칼렛 요한슨(왼쪽,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라이언 레이놀즈('프로포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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