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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김혜성(22)이 최근 불거진 군입대 설에 대해 부인했다.
16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글러브’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혜성은 “얼마 전에 내가 내년 2월 입대한다는 이라는 기사가 났는데, 아직 확정된 날짜가 없고 영장이 나온 상태도 아니다”고 입대 사실에 대해 일축했다.
김혜성은 “아마 내년쯤 영장이 나올 것 같으니 그렇게 기사가 나온 것 같았고, 나 또한 찍으면서도 마지막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김혜성은 “아직 영장이 나온 상태는 아니고 내년쯤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정확한 군입대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영화 ‘글러브’는 국내최초 청각장애 야구부인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를 모티브로 재구성한 이야기로 강우석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정재영, 유선, 강신일, 조진웅 등이 주연을 맡았다.
강우석 감독이 첫 실화를 소재로 재구성한 작품이기도 한 ‘글러브’는 내년 1월 27일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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