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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90년대를 대표하는 팝스타 마이클 볼튼이 내한공연을 연다.
마이클 볼튼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True ‘Love song’ with Michael Bolton’을 열고 한국 팬들을 맞는다.
1975년 데뷔한 마이클 볼튼은 지금까지 전세계 5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고 두 번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 여섯 번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팝스타다. 국내에서도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When A Man Loves A Woman’ 등의 곡으로 인기를 모았다.
특히 그의 짙은 매력의 소울 보이스는 임재범, 박효신, SG워너비, JK 김동욱 등의 깊이 있는 창법의 원조다. 그는 자신만의 파워풀하지만 부드러운 창법을 고수하며 수십 년 동안 대중 음악계의 끊임없는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2006년 첫 내한 공연 후, 4년만에 다시 한국 팬들을 만나는 마이클 볼튼의 공연은 그의 공연에 목말랐던 국내 팬들에게 올 해 마지막 날의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이클 볼튼. 사진=K2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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