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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셀틱)이 차두리-차아인 부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다.
기성용은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기 차 칙칙 폭폭~~~^^'이라는 글과 함께 셀틱(스코틀랜드)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선배 차두리와 즐겁게 훈련 중인 사진을 올렸다. 이어 기성용은 차두리의 딸 아인이와 머리를 맞대고 활짝 웃은 사진을 공개하며 '아인아 나중에 크면 남자친구는 삼촌이 관리할거야..ㅎ'라고 으름장(?)을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기성용과 차부녀의 다정한 사진에 미친(미투데이 친구)들은 '기차듀오! 셀틱을 장악하다' '아빠도 가만있는데ㅋㅋㅋ누가보면 아인이 아빠가 두리 선순지 기라든지 헷갈리겠네요' '기라드는 제가 관리하면 안되나요?ㅋㅋ'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기성용과 차두리는 오는 26일 예정된 셀틱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른 후 다음달 카타르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대표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기성용과 차두리의 딸 차아인. 사진 = 미투데이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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