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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김용우 기자] 성남 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가 한 경기 최다 서브에이스 신기록을 수립했다.
도로공사는 16일 오후 수원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0-2011 V리그' 현대건설과의 경기서 14개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키며 한 경기 최다 서브에이스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금까지 2006년 12월 27일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을 상대로 기록한 12개가 최다였다.
1세트서 파반이 3개, 이보람과 황민경이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키며 한 세트 최다 타이기록을 세운 도로공사는 2세트에서도 4개를 성공시켰다.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둔 도로공사는 교체되어 들어온 이소라가 3세트서 2연속 서브 에이스를 기록했고 13-11서 김선영, 19-15서는 이보람이 서브를 성공시키며 5시즌 만에 신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도로공사 배구단. 사진제공 = 한국배구연맹]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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