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투수 박준수, 금민철 선수를 포함한 15명의 선수와 2011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0시즌 42경기에 나와 42 1/3이닝 동안 3승 3패 8홀드 방어율 2.34를 기록했던 박준수 선수는 지난해 연봉 7600만원에서 2100만원(27.6%) 인상된 9700만원에 2011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2010시즌 24경기에 나와 120 2/3이닝 동안 6승 11패 방어율 4.40을 기록한 금민철 선수는 지난해 연봉 8000만원에서 1500만원(18.8%) 인상된 9500만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준수, 금민철 선수 등과 계약을 체결한 넥센히어로즈는 2011년도 연봉 계약 대상자 51명(군입대, 군보류, 신인, 외국인선수 제외) 중 15명(29.4%)과 계약을 체결했다.
[박준수(왼쪽) 금민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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