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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LG 트윈스 이병규가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 학교'에 악기 구입 지원금을 전달했다.
16일 서울 예원학교에서 진행된 LG 사랑의 음악학교 악기 지원 행사는 ㈜LG와 LG트윈스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이병규가 2010 시즌 안타 1개당 3만원씩 적립한 351만원과 ㈜LG에서 지원한 1천만원의 금액을 합친 총 1351만원이다.
이병규는 "안타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음악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 학교'에 지원금을 전달한 이병규(오른쪽). 사진 = LG 트윈스 제공]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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