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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신인 연기자 지후(24)가 깜짝 디지털싱글 ‘그대 떠나는 날’을 발표한다.
지후의 소속사 측은 17일 “지후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세련된 곡이미지와 잘 어우러져 애절한 감성발라드가 탄생할 것”이라 전했다.
‘그대 떠나는 날’은 프리스타일이 작사와 작곡 및 피처링을 했고, 지난 주 경기도 용인에서 황일 감독의 연출로 뮤직비디오가 촬영됐다.
17일 공개된 '그대 떠나는 날' 티저영상에서 지후는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페에서 다정한 연인의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지후의 싱글 발표가 뜻깊은 이유는 수익금 전액이 장애아동을 돕는데 쓰여진다는 것이다.
이에 지후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다. 조금이나마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고 의미있는 앨범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CF모델로 데뷔한 지후는 지난 8월 종영한 SBS 드라마 ‘나쁜 남자’에서 젊은 형사 ‘이범우’ 역을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원빈복근 복싱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후. 사진=더블유투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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