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오는 15일부터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3개 국어로 구성된 외국인 맞춤 사이트 개편
보여주기식 아닌 해외 인터넷 환경에 맞춘 외국인 중심의 실속형 홈페이지
[MD정보]
라식•라섹•안내렌즈삽입술 등 시력교정전문병원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김진국)가 오는 15일을 기점으로 기존에 유지해 오던 다국어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해외고객 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글로벌이미지 제고와 외국인 고객유치, 국내의 선진 의료기술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개설된 다국어 홈페이지는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3개 국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병원 및 의료진 소개와 라식•라섹•안내렌즈삽입술의 시술별 특징, 사전 정밀검사에서 시력교정수술까지의 전 과정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특히 국내 다수의 병원이 외국어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 국내 인터넷 환경에 비해 뒤쳐진 해외의 인터넷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보여주기 식으로 제작되어 실제 외국인들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하거나 정작 필요한 정보가 별로 없었던 것을 고려해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내원한 외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해외 인터넷 환경에 적합하면서도 실제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또 그 동안 제공되지 않았던 상담기능을 보완해 해외에 거주중인 고객들이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라식•라섹•안내렌즈삽입술•노안 등에 관련한 문의를 할 수 있어 해외 어디서나 진료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짧은 방문기간을 이용해 수술을 받는 의료관광객들의 경우 수술 이후 외래 등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수술 전후로 주의해야 할 점을 알기 쉽게 기재해 자택에서도 기본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자기 관리 진단법 등의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이번 다국어 홈페이지는 해외 고객들에게 국내 선진 시력교정술 정보를 제공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현재 우리 병원이 글로벌 시대에 맞춰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는가를 가늠하는 척도이기도 하다”며 “다국어 홈페이지라는 구색을 맞추기보단 양질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현재 국내 의료업계가 해외 고객 유치를 위해 얼마나 잘 준비되어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밝은세상안과는 다국어 홈페이지 외에도 외국인들이 해외에서도 병원 이용에 최적화 된 동선이나 편의시설 등 실용적인 정보를 알 수 있는 국제콜센터 운영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일본 내 한국관광정보 포털사이트에 안내 정보 등록하거나 각종 박람회를 통해 외국인 관람객 및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의료기술 홍보활동 등 외국인 고객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범렬 김범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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