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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동료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리오 퍼디낸드가 자신과 팀 동료들에게 전달된 선물에 대해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퍼디낸드가 박지성의 '절친'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트위터 마니아로 잘 알려진 퍼디낸드는 지난 15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 계정(@rioferdy5)을 통해 "우리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과자들을 보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한다. 모든 선수들이 함께 즐길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이번 선물은 커피 믹스와 티백 차, 그리고 때밀이 수건이 선수 개개인마다 가져갈 수 있게 정성스레 포장되어 전달됐다.
퍼디낸드가 쇄도하는 선물을 보고 놀라워 하는건 이번 뿐이 아니다.
퍼디낸드는 지난 달부터 박지성에게 배달되는 선물을 찍어서 본인의 트위터에 올려왔다. 특히 팬으로부터 온 초코파이를 먹고 그 맛에 감탄하며 "영국 과자인 웨건 힐즈와 맛이 비슷하다. 나와 동료들이 먹어치웠다"는 소감을 올렸다.
여기에 초코파이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갑수가 맨유 훈련장으로 초코파이를 보내주며 "情(정)타임을 함께 하라"며 화답했다.
지난 아스널전후 박지성의 소포를 또 한번 공개한 퍼디낸드는 "박지성의 팬들은 어떻게 이렇게 빨리 득점 축하 선물을 남기는 것일까?"는 멘션을 트위터에 남기며 신기함을 나타냈다.
네티즌들은 퍼디낸드의 트위터와 포털 게시판 댓글을 통해 "이젠 퍼디낸드가 박지성의 절친인 것 같다" "이젠 퍼디낸드에게 선물을 보내야 겠다" "퍼디낸드가 초코파이 모델 되는 것 아니냐"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박지성 선물 사진. 사진 = 퍼디낸드 트위터 캡쳐]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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