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연말에 방송 2개 안하겠다"…어떤 프로그램?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올 연말까지 방송 프로그램 2개를 그만두겠다고 밝혀 관심을 끈다.

17일 오전 노홍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다시 한 번 확실히 정했다. 올해 연말 나에게 주는 선물로 방송 2개 그만두기! 그리고 그 시간에 기타 1곡, 피아노 1곡 마스터하기!"라며 방송을 줄이고 자기계발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신날거야.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꼭 한다"며 다시 한번 자신의 뜻을 확고히 했다.

이에 팬들은 "어떤 프로그램에서 하차할까?" "'무한도전'을 버리진 않겠지, 사기꾼 님!" "어떤 프로가 될지 정말 궁금하다" "자기 계발하는 모습이 멋있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현재 노홍철은 MBC '무한도전'과 '여우의 집사',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KBS '위기탈출 넘버원' 등에 출연 중이며 MBC FM4U '노홍철의 친한 친구'를 진행하고 있다.

[노홍철. 사진 = 노홍철 트위터]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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