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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감성 보컬리스트 린이 로맨틱 콘서트를 개최한다.
린은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성동 문화회관 소월아트홀에서 ‘LoveLYn’s Romantic Party(러블린의 로맨틱 파티)’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공연에서 린은 사랑과 이별을 넘나드는 폭 넓은 주제로 사랑할 때의 설레임과 이별의 아픔을 노래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난 11월 발매한 싱글 앨범 ‘Winter’s Melody’에 수록된 캐롤도 함께 선보인다.
린은 특히 지난 여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어쿠스틱 버전의 댄스곡 메들리에 이어 걸그룹 히트곡들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줄 계획이다.
린은 “깊어가는 겨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 며 “좋은 노래로 따뜻한 공연을 만들겠다.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겨울밤 로맨틱한 공연을 갖는 가수 린. 사진 = 더제이스토리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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