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MD정보서비스] 온 세상을 사랑으로 가득하게 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많은 여성들은 지금 연인과의 크리스마스 데이트 또는 친구들과 있을 연말 파티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가득할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걱정 또한 늘어날 수밖에 없다. 기분을 내려다 너무 과하면 반감을 살 수 있고 또 평범하면 묻히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화려하고 돋보이면서도 지나침은 없어야 한다.
디자이너 김지아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화려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미니 드레스를 추천했다. 미니드레스를 고를 때는 너무 단순하거나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은 스타일로 선정하는 것이 좋고 디자인 보다는 소재와 패턴의 정교함이 드러나는 스타일을 선택해야 감각적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디자이너 김지아는 "크리스마스 때문에 레드를 고집하는 사람이 많은데 은은한 광택이 나는 고급 소재에 블링블링한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사랑스러운 리본 장식으로 마무리하면 과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귀여움과 고급스러움을 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레드 컬러 같은 경우는 컬러 자체가 워낙 눈에 띄고 화려하기 때문에 오히려 디자인은 최대한 심플하고 절제된 스타일로 선택할 것을 충고했다.
화려하거나 튀는 옷은 많지만 사실 여기에 적절한 고급스러움이 가미된 옷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를 해결 하고자 디자이너 김지아는 "절제된 디자인에 리본이나 섬세한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고 고급스러운 원단과 부자재의 사용으로 고급스러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여자의 로망을 잘 알고 있는 디자이너 중 손꼽히는 지아킴 대표 디자이너 김지아.
그녀의 의상은 많은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신세경, 김연아, 신민아등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미녀 김태희가 CF에서 입어 화제가 되었던 그 빨간 코트를 디자인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2005년 런칭한 디자이너 브랜드 '지아킴'은 클래식함과 더불어 여성만이 누릴 수 있는 여성미를 디자이너 김지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진 제공: 지아킴)
김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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