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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1년을 총정리하는 KBS '뮤직뱅크'에서 최고의 영예인 '연말결산 K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17일 오후 5시 4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뮤직뱅크’ 연말결산 특집 방송에서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2AM의 ‘죽어도 못 보내’를 누르고 ‘오(Oh)!’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소녀시대는 올 상반기 ‘뮤직뱅크’에서 ‘오!’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주 연속 1위를 수상한 가수들은 있으나 5주 동안 1위를 내주지 않은 경우는 소녀시대 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 1위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였다.
또한 소녀시대는 최근 ‘훗’으로 다시 한 번 ‘뮤직뱅크’에서 5주 연속 1위를 수상, 상하반기 모두 5주 연속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는 연말결산 특집 방송으로 소녀시대, 카라, 비스트, 포미닛, 씨스타, 레인보우, 티아라, 시크릿, 샤이니, SG 워너비, 슈퍼주니어, 아이유, 2AM, 옴므, 2PM, 미쓰에이, 씨엔블루, FT 아일랜드, 손담비, NS 윤지, 리지, 민아, 황광희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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