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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오윤아가 미녀 분석관으로 변신했다.
오윤아는 지난 14일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극본 김현준 유남경, 감독 김영준 김태훈 황정현, 이하 아테나) 2회분에서 보라색 가운을 입은 미녀 분석관으로 등장했다.
극중 오윤아는 극중 국가대테러정보국 NTS 과학수사실 오숙경 실장 역을 맡았다. 각종 전문 장비들이 가득한 과학수사실에서 증거 분석과 검시, 작전용 장비 개발로 첩보작전의 후방을 책임지게 된다.
오숙경은 사건을 맡아 증거를 분석할 때는 프로페셔널하고 냉철한 모습을 보이지만 평소에는 감출 수 없는 푼수 끼를 지닌 매력적인 인물. 날카로운 분석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는 동시에 엉뚱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아함과 섹시함을 겸비한 오윤아가 시체를 분석하고 첨단 장비를 개발하는 모습은 미국 드라마에서 볼 수 있었던 미모의 분석관 캐릭터보다 한 층 더 매력적이고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라고 밝혔다.
['아테나'에서 미녀 분석관으로 변신한 오윤아. 사진 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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