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조니뎁 짝퉁 후니뎁 변신…"노홍철인줄 알았어요"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가수 김장훈이 '조니뎁의 패러디' 후니뎁으로 변신했다.

김장훈은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후니뎁으로 파격변신”이라며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장훈은 공연을 위해 ‘캐리비안의 해적’의 조니뎁을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레게 머리에 끝에 달린 장식물까지 조니뎁의 포스를 재연하고자 했다..

김장훈은 “영등포장인이 한땀한땀정성스레 꼬아준 드레드로 변신했다”며 “이번공연, 자유로운영혼으로 미쳐주겠다는 한 가수의 외침”이라고 공연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네티즌들은 “시커먼 메이크업도 기대하겠다” “노홍철인줄 알았어요.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캐리비안의 해적' 조니뎁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한 김장훈, 사진 = 김장훈 미투데이]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