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류수영과 박예진이 6년만에 연인으로 호흡한다.
류수영과 박예진은 MBC 새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극본 장영실, 연출 권석장)에서 각각 고고학과 교수 남정우, 대한그룹 회장 비서실장의 딸이자 해영박물관 관장 오윤주 역으로 과거 연인으로 출연한다.
한창 촬영중인 류수영과 박예진은 최근 실제 연인을 방불케하는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19일 공개된 사진은 극중에서 사랑을 나눴던 연인 시절의 모습으로, 류수영이 박예진에게 백허그하고 박예진 어깨에 기대는 등 연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장에서 찰떡 궁합을 자랑하고 있는 두 사람은 6년 전 MBC 드라마 '환생'에서 연인으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제작사 커튼콜 제작단은 "이미 호흡을 맞춰봤던 두 사람인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도도 벌써부터 막강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며 "팜므파탈 박예진과 우직한 훈남 류수영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류수영, 박예진 외에도 송승헌, 김태희, 비스트 이기광이 출연하는 '마이 프린세스'는 최고 재벌기업의 유일한 후계자 박해영(송승헌 분)과 짠순이 여대생에서 하루아침에 공주가 된 이설(김태희 분)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즐거운 나의 집' 후속으로 내년 1월 5일 첫 방송된다.
['마이 프린세스'의 류수영과 박예진. 사진 = 커튼콜제작단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