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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와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세바퀴'는 17.2%(이하 전국기준), '스타킹'은 16.8%를 기록했다.
두 프로그램의 지난주 11일 시청률은 '세바퀴'가 18.0%, '스타킹'은 17.4%을 기록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토요일 예능 최강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토요일 예능프로그램의 독보적인 선두를 달렸던 '무한도전'은 15.2%로 지난주 14.5%보다 0.7% 포인트 상승했다.
이 외에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10.7%,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10.5%, KBS '천하무적야구단'은 4.4%, '백점만점'은 4.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세바퀴(위)·스타킹. 사진 = MBC,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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