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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다이어트 킹 2'의 출연자 11명이 100일 만에 총 400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8일 방송된 '스타킹-다이어트 킹 2'에서는 100일 동안 힘든 운동을 감수하며 체중감량에 도전한 11명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지난 8월 시작 당시 11명 도합 1329kg가 나가던 몸무게는 이날 889kg을 기록해 100일 만에 440kg을 감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출연진들은 몸무게가 공개되자 놀라움을 금치못했고, 이를 본 가족들은 눈물까지 흘리며 감격스러워했다. 체중 감량을 위해 힘써준 트레이너 숀 리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트레이너들의 투표로 선정된 건강장려금 1000만원은 '울산 애기엄마' 이정은씨가 받았다. 이정은씨는 "사람들이 비민인 사람을 보고 게을러서 그렇다고 한다. 그러나 그 입장이 안돼보면 모른다. 모든 다이어트 중인 분들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故조오련 선생의 아들로 다이어트킹 2기 첫 회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조성모씨는 다이어트 후 현빈을 닮은 외모로 변신해 관객들의 놀라움을 현빈의 반짝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한 그는 내년, 대한회협 횡단에 도전하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스타킹. 사진 = SBS 스타킹 화면 캡쳐]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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