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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포미닛 현아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남자친구를 꼽았다.
현아는 19일 오전 방송된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에 멤버들과 출연해 자신만을 바라봐 줄 수 있는 남자친구가 갖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MC김용만과 정형돈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어떤 선물을 갖고 싶냐고 묻자 현아는 "다섯 명 다 남자친구"라며 "나만 그런가?"라며 남자친구를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 성인이 되니깐 나만 바라봐 줄 수 있는 남자친구가 갖고 싶다"며 애절한 표정과 함께 진심을 담아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함께 출연한 멤버 소현이 "가윤언니는 크리스마스날 한우 세트를 받고 싶다고 한다"고 말하자, MC들은 "그럼 가윤은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는 말이냐", 특별 출연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도 "그 때 만난 그 친구는?"이라며 돌발 질문을 던져 가윤을 당황케 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남자친구가 갖고 싶다는 포미닛 현아.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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