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화,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미인 3위에 뽑혀…1위는 英 케이트 팔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최정화가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여성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정화는 지난 12일 서울에서 열린 제23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대회에서 1위는 영국의 케이트 팔(리즈대학교 정치학과), 2위는 폴란드의 카타르지나 구지미스카(잘자드자니아대 공공건강학과)에 이어 3위로 뽑혔다.

3위로 뽑힌 최정화는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제관계학을 전공 중이며, KBS 아나운서인 조수빈과 탤런트 김성은이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대회 출신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최정화의 향후 계획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대회는 일반 미인대회와는 달리 외적인 모습보다 지덕체를 겸비한 대학생 선발을 우선으로 한다.

한편 1위로 뽑힌 케이트 팔은 아이큐가 140이 넘고, 킥복싱 실력도 수준급인 미인으로 이 대회가 시작된 1986년 이후 영국에서 처음 배출된 1등 수상자로 화제를 모았다.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최정화. 사진 =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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