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딕슨이 만든 신인왕 집안 싸움

시간2010-12-20 07:12:41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객원기자] 현재 대신 미래를 내다본 선택이 완벽히 들어맞고 있다.

1년 전인 2009년 12월 11일, 안양 한국인삼공사(당시 KT&G)는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나이젤 딕슨을 내주는 대신 부산 KT로부터 도널드 리틀을 받은 것. 하위권 처져있는 인삼공사와 우승을 노리는 KT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며 성사됐다.

인삼공사에게 이 트레이드는 선수가 아닌 다른 것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선수간 무게감을 본다면 누가보더라도 인삼공사의 손해였지만 대신 KT가 가진 2010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도 얻었다. 전체 상위 4순위까지 지명권 중 2장을 보유하게 된 것.

미래를 위한 선택이었다고는 하지만 인삼공사에게도 이 트레이드는 모험이었다. 당시까지 딕슨은 17경기에 출장해 평균 17.5점 8.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내 주축 선수로 활약했던 선수이기 때문. 여기에 몇 순위 지명으로 좋은 선수를 얻을지도 불분명했다.

그 후 1년. 양 팀의 순위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 당시 딕슨을 얻은 KT는 3위에 올라 여전히 상위권에 있으며 인삼공사는 8위에 처져있다. 그러나 인삼공사의 당시 트레이드가 실패작이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인삼공사에게는 원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된 반면 KT는 딕슨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 KT가 신인 지명권까지 내주며 얻었던 딕슨은 현재 서울 삼성 유니폼을 입고 있다.

신인 드래프트는 전 시즌 하위 4팀이 동등한 확률로 1순위 지명권을 얻을 수 있다. 인삼공사는 201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박찬희를 지명했다. 이어 2순위는 KT가 얻었다. 이정현이라는 이름을 호명한 구단은 KT였지만 그는 곧바로 인삼공사 선수로 변했다. 사상 처음으로 같은해 신인 드래프트 1, 2순위 선수가 첫 시즌 시작 전부터 같은 팀 소속으로 뛰게 되는 순간이었다.

때문에 근래 보기 힘들었던 막강 신인 듀오의 등장은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었다. 하지만 신인은 신인일 뿐. '기대 반 걱정 반'이 인삼공사 심정이었다.

현재까지 모습은 '명불허전'이다. 3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삼공사는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2순위로 지명된 이정현은 시즌 초반부터 팀내 주축 슈터로 활약하고 있으며 국가대표에 차출됐던 박찬희는 소속팀에 복귀해 빠른 적응력을 보이고 있다.

이정현은 팀이 치른 21경기에 모두 출장해 경기당 14.6득점 2.9어시스트 2.7리바운드를, 박찬희는 11경기에서 평균 11.8득점 5어시스트 4.4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이들은 19일 펼쳐진 창원 LG전에서도 22점 5어시스트 3리바운드(이정현), 20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박찬희)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올시즌 신인왕은 인삼공사 선수간의 집안 싸움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정현은 "팀 성적이 좋아야 신인왕도 탈 수 있을 것 같고 둘 다 신인왕에 대해 의식은 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인 2명이 팀내 주축 선수로 뛰고 있는 것을 넘어 신인왕 집안 싸움까지. 딕슨, 그리고 인삼공사와 KT의 선택이 만든 풍경이다.

[신인왕 집안 싸움을 펼치고 있는 인삼공사 이정현(왼쪽)과 박찬희. 사진제공=KBL]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썸네일

    진서연, 러닝하다 '마늘 축제'... 마늘1kg 들고 "한팔치기 러닝 완"

  • 썸네일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 썸네일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소영, ♥장동건 주사 폭로…"술 마시면 아이스크림 사와, 이젠 숨기기 시작" [마데핫리뷰]

  • 이상민, ♥10세연하 아내 공개…"인형 같아"→"고급스럽게 예뻐" 감탄 [아는형님]

  • 이상민, 피로연서 끝내 눈물…채리나 "♥아내, 돌아가신 母 보낸 선물" 눈물 축사 [아형](종합)

  • 강민경, '뿌까머리'로 소녀미 발산…34세 맞아?

  • 소지섭, 금 1돈 실물 인증샷+미담 추가 공개…"부상 위기에도 괜찮다고 격려"

베스트 추천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진서연, 러닝하다 '마늘 축제'... 마늘1kg 들고 "한팔치기 러닝 완"

  •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