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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무릎부상으로 한 달 넘게 휴식을 취했던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활동에 복귀한다.
티파니는 오는 23일 일본 후지TV에서 생방송되는 아침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테레비’를 시작으로 소녀시대로서의 활동에 복귀한다. 소녀시대는 이날 ‘지(Gee)’를 열창, 멤버 9명이 함께하는 완벽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티파니가 합류한 소녀시대는 24일, 일본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의 연말 결산 ‘뮤직스테이션 슈퍼라이브’에도 출연한다.
티파니의 국내무대 복귀는 25일 MBC ‘음악중심’에서 이뤄진다. 이날 연말 결산이 펼쳐지는 ‘음악중심’에서 첫 복귀 무대를 갖는 티파니는 멤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파니는 지난 달 14일 공연 도중 넘어져 무릎 부상을 당했고 정밀검사 결과 좌측 슬관절의 후방십자인대 손상 진단을 받아 한달 여 휴식을 취해왔다.
한편, 소녀시대는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스크 부문 대상, 멜론 뮤직어워드 2010 아티스트상, KBS 뮤직뱅크 연말 결산 1위 등 2010년을 결산하는 각종 시상식에서 눈에 띠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티파니. 사진=SM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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