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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지아가 새 미니앨범 ‘겨울에 내리는 눈물’을 발매한다.
지아는 오는 23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가지 말아요’로 활동한다. 지난 8월 ‘웃음만’이 수록됐던 미니앨범 ‘디퍼런스(Difference)’ 이후 4개월만의 새 앨범이다.
최갑원이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지아의 이번 새 앨범은 감성적인 앨범 타이틀처럼 ‘지아표 감성발라드’로 대표되는 애절한 발라드 곡들이 담겨있다.
지아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겨울에 내리는 눈물’은 이별의 감정을 지아만의 감성으로 표현해낸 앨범으로 어느 곡 하나 지나칠 수 없는 완성도 높은 곡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참여 작곡가들만 봐도 지아의 앨범 퀄리티를 예상할 수 있다. 가슴 절절한 타이틀곡 ‘가지 말아요’의 김세진, 서정진 작곡가를 비롯, ‘술 한잔 해요’의 이주호 작곡가, 원태연 작사가, 일본 오리콘차트 1위를 차지한 쿠라키마이의 ‘뷰티풀’을 작곡한 송양하 작곡가, 매니아층에서부터 대중들까지 아우르는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G고릴라 작곡가 등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새 앨범에는 선공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몇 월 며칠 몇 시’와 포맨과의 만남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던 ‘울고 불고…’가 함께 수록됐다.
발표하는 곡들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받는 지아가 올 겨울 발표하는 새 미니앨범으로 다시 한 번 인기를 모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아.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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