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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빛낸 훈남 국가대표 싱글남들이 솔로 탈출에 도전했다.
사이클 국가대표 최래선과 배드민턴 국가대표 신백철은 20일 밤 12시 방송되는 tvN 연애 버라이어티 '러브스위치' 출연, 크리스마스 의상으로 깜짝 변신한 30명의 싱글녀들과 흥미로운 커플 매치를 펼쳤다.
이 자리서 최래선은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는 탄탄한 허벅지로 싱글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허벅지가 굵어서 바지가 터진 적이 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허벅지 뿐만이 아니었다. 최래선의 친구로 깜짝 출연한 광저우 아시안 게임 사이클 금메달리스트 장선재 선수는 "많은 분들이 최래선 선수의 허벅지가 멋있다고 하지만 허벅지뿐 아니라 엉덩이 또한 최고"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두 번째 출연자인 신백철은 '배드민턴계의 비'란 별명을 지닌 만큼 싱글녀들의 뜨거운 요청에 못 이겨, 비의 'Hip Song' 댄스를 선보이는 등 감춰진 매력을 발산했다.
'러브스위치'는 여성 30명이 남성 1명을 두고 외모, 능력, 장기 등 총 3단계에 거쳐 평가 한 후 인연을 맺는 '21세기형 사랑의 스튜디오'다. 방송은 20일 밤 12시.
[최래선(위)-신백철. 사진 = tvN]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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