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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2010 SBS 연기대상 MC로 배우 이범수, 박진희, 이수경 3인이 낙점됐다.
오는 31일 오후 9시50분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0 SBS 연기대상의 MC로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이강모' 역으로 열연했던 이범수와 그의 하나뿐인 연인 '황정연'의 박진희, 드라마 '대물'에서 독특한 악녀 '장세진'을 연기하는 이수경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이범수는 최근 2010 청룡 영화상 MC를 맡아 능숙한 진행 실력을 선보였으며 박진희는 2006년 가요대전 MC로 나선 바 있다. 또 이수경 역시 2006년 '한밤의 TV 연예'를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보여왔던 터라 이들 세 명의 공동 MC 소식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2010 SBS 연기대상에는 고현정, 이범수, 정보석, 현빈, 하지원, 권상우, 이승기, 신민아, 차인표, 박진희, 황정음 등의 화려한 배우들이 총 출동해 2010 SBS를 빛낸 연기대상의 순간에 함께한다. 또 SBS의 야심작 '아테나: 전쟁의 여신'과 '싸인'의 배우들인 차승원, 박신양, 김아중, 이지아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2010 SBS 연기대상 MC로 선정된 이범수, 박진희, 이수경.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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