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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현빈이 이번에는 목소리로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현빈은 현재 여성 시청자들에게 '주원앓이' 열풍을 일으키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OST '그남자'를 직접 부른다.
OST 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 측은 20일 "현빈이 백지영이 불러 인기를 모은 OST곡 '그남자'를 직접 부르기로 결정했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현빈이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긴밀하게 협의해 OST에 참여하개 됐다"고 전했다.
현빈이 부르게 될 '그남자'는 백지영이 '그여자'와 함께 불러 시청자들로부터 주인공들의 심정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일부 시청자들은 "'그남자'의 남자 버전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현빈이 부른 '그남자'는 요아리의 '나타나' 여자 버전, 11회때 현빈이 크리스마스 트리 장면에 삽입된 신인 정하윤의 '유 아 마이 에브리씽(You are my everything)', 윤상현이 부른 '히어 아이 엠(Here I am)'과 함께 Part 4에 수록될 예정이다.
[사진 = '시크릿가든' OST '그남자'를 부르는 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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