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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SBS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 '미친 존재감' 김승우의 출연에도 다소 하락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아테나' 3회의 전국 시청률은 18.5%를 나타냈다. 지난 14일 기록했던 21.1%에 비해 2.6%P 떨어진 수치.
이날 '아테나'에는 '아이리스'에서 '미친 존재감'으로 불린 북한 특사 박철영(김승우)이 깜짝 등장했다. 또 대통령의 딸 조수영(이보영)도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북한 특사인 박철영은 대한민국 대통령인 조명호(이정길)를 만나 김명국 박사를 차지하려는 세계 열강들과 대한민국을 상대로 전면전을 선포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전의 여왕'은 15%, KBS 2TV '매리는 외박 중'은 6.4%를 기록했다.
[김승우.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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