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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소셜커머스 쇼핑몰 '위메이크프라이스'(이하 '위메프')가 테마파크형 쇼핑몰 '엔터6'(ENTER6)와 손잡고 대형 빅딜을 성사시켰다.
'위메프'는 20일 오후 11시 그동안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던 상품의 정체가 '엔터6'에서 사용 가능한 30% 할인 상품교환권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교환권의 액면가는 5만원이지만 '위메프'에서 3만5천1백원에 구입 가능하다.
특히 이 상품교환권은 기존 '엔터6' 할인 제품에도 사용 가능해 50% 할인 중인 상품을 이 상품교환권으로 구입 했을 경우 최대 6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현재 '위메프' 홈페이지에는 수많은 네티즌들이 몰려 해당 상품의 구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이 상품교환권으로 '엔터6'에서 구매 가능한 브랜드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지크, 샘소나이트, 러브캣, 르샵, 바디샵, 바닐라코, 엠폴햄, 폴햄, 로엠, 버커루진, 리바이스, 후아유, 리안뉴욕, 발렌시아, 어스엔뎀, 앤듀 등 탑 브랜드 등이 대거 포함돼 있으며, 신상품, 할인상품, 균일·정상가상품 모두 구매가 가능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위메프'가 지향하는 소셜커머스 쇼핑몰이란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하루에 한 가지 상품을 시중 가격보다 싼 가격으로 제공하되 일정 수량 이상 구매자가 나타났을 경우에만 거래가 성립한다.
따라서 보다 싼 가격으로 상품을 구입하려는 구매자들은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 주변인들에게 상품을 홍보하고 구입을 독려해 결국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입하게 되며 덩달아 상품 판매 업체 또한 많은 수의 고객에게 판매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사진 = '위메프' 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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