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미모의 컨트리 가수 샤니아 트웨인(45)이 친한 친구와 서로의 남편을 뺏고 뺏기는 영화 같은 일을 벌여 화제다.
피플지는 20일(현지시간) 샤니아 트웨인의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트웨인이 예전에 가장 친했던 친구인 마리-앤 티에보의 전 남편 프레더릭 티에보(40)와 약혼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리-앤 티에보는 트웨인이 전 남편인 로버트 머트 랭과 14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2008년 5월 이혼할 때 둘의 사이를 갈라놓은 장본인이었다.
당시 로버트 머트 랭은 마리-앤 티에보와 사랑에 빠져 트웨인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트웨인은 마리-앤 티에보의 남편이었던 프레더릭 티에보와 가까워졌고 연인 사이임을 지난 여름 공식적으로 시인했다. 트웨인의 피앙세인 프레더릭 티에보는 다국적기업 네슬레의 임원이다.
샤니아 트웨인은 대표곡 ‘You're Still The One’을 발표해 3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판매고를 올리면서 그래미상을 4차례 수상한 북미 컨츄리계의 대표가수다.
[사진 = 피플닷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