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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박시후가 김남주에게 기습 키스를 감행했다.
박시후는 20일 새벽 서울 종로에 위치한 한 건물 앞에서 김남주와의 키스신 촬영을 마쳤다.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라 모든 스태프들이 숨죽인 채 진행됐다.
이날 촬영 내용은 구용식(박시후 분)이 자신을 낳아준 생모라고 믿는 사람을 만나고는 자신의 출생에 힘들어하며 아파트 계단에 앉아 울고 있다 황태희(김남주 분)를 마주치는 모습으로, 자신에게 다가온 태희를 용식이 껴안으며 기습키스하는 장면이다.
촬영을 마친 박시후는 "아무래도 선배님이다보니 처음에 다소 어색했다"면서도 "김남주 선배가 편하게 이끌어줘 수월하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남주는 "박력있는 구 본부장의 매력이 느껴지는 듯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시후와 김남주의 키스신은 20회분이 방송되는 21일 밤 9시 55분에 공개된다.
[기습키스신을 선보인 박시후(왼쪽)·김남주.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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