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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가수 베이지가 생애 첫 뮤지컬에서 짜릿한 키스신을 선보인다.
베이지는 오는 24일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토월극장에서 시작되는 프랑스 뮤지컬 '코로네이션 볼2'에서 유명TV쇼의 인기아나운서인 크리스탈 역을 맡아 남자 주인공과 키스신을 펼친다.
공연 관계자는 "극에서 유일하게 남자 주인공과 러브라인을 그리는 베이지는 사랑에 빠지면서 그 사랑을 위해서 위험도 감수하는 팜프파탈의 모습도 선보인다"고 귀뜸했다.
베이지는 "뮤지컬도 처음인데다가 말로만 듣던 키스신이 있어 어떻게 해야 할지 큰 걱정"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현재 베이지는 짧은 연습 기간이였지만 시간을 쪼개어 연습과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며 무대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는 후문.
뮤지컬 공연과 함께 베이지는 내년 1월 경 발라드 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베이지. 사진 = GnG 프로덕션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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