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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이필모가 시청률 50% 달성 의지를 보였다.
이필모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성동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주말연속극 '사랑을 믿어요' 제작발표회 후 라운딩 인터뷰에서 시청률 목표에 관해 묻는 질문에 "지난 번 출연했던 '솔약국집 아들들'이 시청률 48%을 넘겼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아쉬웠던 것은 몇프로만 보태면 50%를 넘길 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었다”라며 당시 느꼈던 심경을 전했다.
"이번에는 시청률 50% 달성이 가능할 것 같나"는 질문에 "이번엔 정말 50%를 넘겨보고 싶다"며 "KBS 수원센터에 가면 역대 드라마들을 시청률 순으로 정리해 진열해 놓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우리 드라마 포스터가 붙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필모는 ‘사랑을 믿어요’에서 슬픔이나 기쁨을 음악으로 표출하는 작곡가 김우진 역을 맡았다.
'사랑을 믿어요'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솔약국집 아들들’의 이재상 PD와 조정선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착한 김영호(송재호) 교감네 가족들이 우여곡절을 겪으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결혼해주세요’ 후속으로 1월 1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시청률 50% 달성에 대한 기대를 드러낸 이필모.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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