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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베이글녀' 한지우의 만삭 사진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에서는 '준비된 엄마, 완벽한 신부되기'를 미션으로 멤버들이 예비 엄마 체험을 한다.
'무한걸스' 멤버들은 산부인과를 방문해 초음파 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체크한다. 멤버들의 검사 결과를 하나씩 설명하던 산부인과 의사는 한지우를 가리켜 "미스코리아 중국 진인 한지우는 외모처럼 난소의 모양이 매우 예쁘다"고 말했고, 이에 다른 멤버들이 "한지우는 얼굴, 몸매도 모자라 난소까지 예쁘냐"며 질투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날 멤버들은 8kg의 임신 체험복을 입고 만삭의 임산부를 미리 경험해봤는데, 한지우는 배가 잔뜩 부른 모습으로 대형 마트에도 나타나 마트 안의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지우는 또한 임산부요가를 배우는 중 간단한 동작조차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옆에서 지켜보던 멤버 모두를 황당하게 만들었고 송은이의 호통까지 들어 촬영장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한지우는 최근 청순한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베이글녀'란 호칭을 얻고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만삭의 임산부를 체험한 한지우(왼쪽)와 송은이. 사진 = MBC에브리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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