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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지진희가 경기지방경찰청 홍보대사로 나선다.
경기지방경찰청은 “대중에게 사랑 받는 인기 연예인을 통해 보다 친근한 경기경찰의 이미지를 재고하겠다는 취지로 지진희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진희는 22일 오전 11시 수원시 경기지방 경찰청 내 지방학교에서 위촉식을 갖고 앞으로 2년간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되며 향후 경찰 홍보물 촬영부터 경찰 홍보 캠페인과 행사 등 대내외적인 홍보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경기지방경찰청 측은 "최근 '동이'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임금 '숙종' 역을 맡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지진희씨의 대중적인 이미지가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신뢰적인 경찰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지진희는 “무척 영광이다. 경찰청과 시민들이 더욱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지진희]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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