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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형일 객원기자] 아이스 하키팀 안양 한라가 크리스마스 연말을 맞아 홈 3연전을 펼친다.
한라는 오는 23일부터 안양실내빙상장에서 중국 차이나 드래곤과 '2010-2011 아시아리그' 3연전을 치른다. 구단에서는 특별 이벤트로 25일과 26일 두 경기 무료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며 동시에 소외 계층 후원을 위한 몰래 산타 성금 모금도 대신하게 된다.
최근 일본 원정 4연전을 마치고 돌아온 한라는 이번 중국팀과의 홈 3연전을 위해 연습에 한창이다. 한라는 세 경기 모두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로 임하고 있으며 동시에 전화위복으로 팀 분위기를 쇄신하겠다는 계획이다.
한라는 2007년 이후 '샥스' 시절이었던 중국팀을 상대로 통산 역대 상대 전적에서 22전 21승 1패의 절대적인 우위를 지키고 있다. 드래곤은 지난 여름 에브게니 레베더프 감독 영입과 함께 6명의 벨라루시 선수를 영입했지만 변한 것이 없다. 시즌 1승 23패.
한편 한라의 신인 공격수 김상욱은 이번 3연전에서 자신의 첫 홈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도호쿠 프리블레이즈를 상대로 자신의 첫 프로 무대를 밟은 그는 현재까지 4경기에 나와 1골 4도움 5포인트로 맹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는 최근 인터뷰서 "한라에 와서 기쁘다. 지금까지 4경기 뛰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대학때는 내가 주로 리드를 해서 팀을 이끌었지만 한라에서는 모든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나 플레이하기가 수월하다"라고 말했다.
한중일 세나라가 통합으로 펼치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의 정규시즌은 오는 2월 20일까지 계속되며 포스트 시즌은 오는 2월 26일부터 시작된다.
[안양 한라 김상욱. 사진제공 = 안양 한라 구단]
김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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