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스마트폰 시대의 새로운 문화 혁명을 이끌 영화 공모전인 ‘제1회 olleh·롯데 스마트폰 영화제’가 olleh kt,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추최로 2011년 2월 개최된다.
일반인들이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영화를 응모하는 아마추어 단편영화 공모전인 이번 영화제는 이준익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이준익감독은 지난 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에서 정정훈 촬영감독이 연출한 영화 ‘농반진반’에서 주연을 맡아 스마트폰 영화찍기에 대해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이 외에도 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에서 ‘맛있는 상상’을 선보였던 봉만대 감독과 영화 투자∙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 영화계의 주요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영화감독을 꿈꾸는 많은 영화학도들에게 영화계 입문의 발판을 마련할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출품작 접수는 내년 1월 3일부터 2월 13일까지 이며, 접수된 출품작에 대해서는 약 일주일간 심사를 거쳐 2월 21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는 시상식을 진행 할 예정이다.
[사진 = 이준익 감독]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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