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3', 달에 누가 있었다…새로운 '영상혁명' (동영상)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정점을 찍을 '트랜스포머3'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개봉과 함께 관객들에게 그동안 보지 못했던 놀라운 영상을 선보이며 충격을 준 바 있는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영상으로 내년 여름 블록버스터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

특히 개봉에 앞서 공개된 '트랜스포머3' 티저 예고편은 1969년 인류가 달에 첫 발을 내디딘 그 날, 외계 생명체 '트랜스포머'를 발견했다는 획기적인 비밀을 담아 보는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트랜스포머3'의 티저 예고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직후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새로운 시리즈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를 입증했다. 또 지난 15일 공개 이후 지금까지 55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해외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서는 250만 조회수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번 '트랜스포머3'은 시리즈 최초로 3D로 제작돼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화려한 변신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따라서 할리우드의 영상 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트랜스포머'가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영상 혁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런지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동영상 = 트랜스포머3 티저 예고편]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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