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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심형래 감독의 자신의 신작 영화 ‘라스트 갓파더’의 미국 시장 성공에 대해 낙관적인 반응을 전했다.
‘라스트 갓파더’는 전작 ‘디워’와는 달리 심 감독의 캐릭터인 영구가 알고보니 미국 마피아 보스의 숨겨둔 아들이었다는 설정에서 시작된다.
1986년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영구는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로 평가 받으며 아이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사랑을 받아왔지만, 미국에서는 생소한 캐릭터일 수 밖에 없다.
이에 대해 심 감독은 최근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처음 촬영을 시작할 때는 다소 당황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영화 촬영을 진행하면서 미국 관계자들 또한 영구에 대해 ‘귀엽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말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서 이 같은 미국판 영구에 대한 의구심은 희석된 상태다. 예고편에서 영구는 마피아 보스 역의 하비 케이틀 등과 잘 어울리면서 영구가 해외에서도 먹힐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게 했다.
심 감독의 신작이자 ‘영구가 미국 뉴욕에 간다’는 설정인 ‘라스트 갓파더’는 오는 30일 개봉된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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