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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정보석이 연기를 넘어 개그까지 도전해 눈길을 끈다.
정보석은 오는 25일 밤 12시 10분 첫방송하는 SBS 새 코미디 프로그램 ‘굿타임0230’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17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정보석은 컬투가 진행하는 ‘스타미용실’ 코너에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타들이 다니는 미용실에서 수다를 나눈다는 컨셉트의 코너에 정보석이 초대된 것.
정보석은 종영한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조필연’ 역할을 맡아 신들린 악역 연기로 호평받았고, 앞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선 코믹연기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붕뚫고 하이킥’의 연기로 코믹한 모습을 선보인 바 있는 정보석은 ‘굿타임0230’을 통해 진짜 개그에 도전해 주목된다. 특히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는 컬투와의 공연이라 더욱 기대가 크다.
한편 ‘굿타임0230’은 웃을 때 약 230개의 근육이 움직인다는 의미를 담은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2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 ‘웃찾사’의 뒤를 이어 SBS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첫방송에는 정보석을 비롯 2AM, 카라, 시크릿, 신동, 제국의아이들 황광희, 문준영, 개리, 마술사 최현우 등 화려한 게스트가 총출동해 토크, 꽁트, 애드리브 대결, 마술 등을 선보인다.
[컬투 정찬우-정보석-김태균.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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