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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정통 수제 햄버거로 유명한 '미스터빅'이 한우 스테이크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홈쇼핑에서 판매한다.
'미스터빅'은 23일 오후 5시부터 농수산홈쇼핑을 통해 최고급 한우로 만든 햄버거 한우 스테이크를 정상가 대비 50% 이상 저렴한 5만99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한우 스테이크 10팩 들이 한세트 가격이 5만9900원이라 한 팩당 5900원에 구입하는 셈이다. 특히 이번 홈쇼핑 판매는 방송인 김나영이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스터빅'은 현재 동종업계에서 급속한 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정통 수제 햄버거&파스타 전문 업체로 소자본으로 창업 가능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다양한 메뉴와 전국적인 물류시스템으로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맛을 내는 프랜차이즈 시스템도 구축한 상태다.
스테이크가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경우는 최초는 아니지만 국내산 최고급 한우로 판매한다는 사실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스터빅' 측은 현재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고객에게 '미스터빅' 매장과 같은 최고급의 스테이크를 제공하기 위해서 생산 공장과 6달여 동안 육질과 레시피 개발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스터빅'은 현재 전국에 60여개의 가맹점이 있으며 강남과 목동 등 학원 밀집지역에서 10~20대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미스터빅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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