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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지아가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가지 말아요’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23일 새 미니앨범 ‘겨울에 내리는 눈물’을 발매하는 지아는 22일 타이틀곡 ‘가지 말아요’의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티저영상에서는 연인으로 보이는 두 남녀와 병상에 누워있는 한 남자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두 남녀가 큰 다툼 후 각자 슬픔에 빠져있다가 달려간 곳에 한 남자가 병상에 누워 있고 이 모습을 슬픈 표정으로 바라보는 두 남녀의 모습에서 주인공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영상은 30초의 짧은 분량이지만 슬픈 현악멜로디에서 애절함을 느낄 수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가지 말아요'는 박효신의 '사랑이 고프다', 서영은의 '이 거지같은 말' 등으로 대중들의 큰 공김을 불러일으켰던 김세진-서정진 작곡가의 합작품으로 지아의 애절한 보이스를 강조한 곡이다. 여기에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최갑원 프로듀서가 직접 작사를 맡아 이별을 고하는 연인에게 보내는 가슴절절한 사랑을 그렸다.
티저영상을 접한 팬들은 "얼른 앨범이 공개되면 좋겠다", "지난 곡도 좋았지만 지아의 스타일을 다시 만나볼 수 있어 기대된다"며 저마다 들뜬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지아 티저영상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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