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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KBS가 ‘도망자’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KBS 고위 관계자는 22일 마이데일리에게 “KBS는 최선을 다해 미지급 사태건이 해결되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먼저 KBS는 무엇보다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한 배우들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어제(22일) 제작사, 한예조와 만나서 미지급 건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합의가 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항에 관해서는 “KBS는 ‘도망자’제작사에 주기로 했던 일부 자금을 우선적으로 단역 배우, 주요 배우들의 출연료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 해외로부터 받을 수입도 먼저 출연료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KBS는 제작사와 배우들 간의 이번 사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망자’는 제작비 200억원과 화려한 캐스팅,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으로 KBS 2TV에서 방송돼 지난 8일 종영했다.
그러나 21일, '도망자'에 출연했던 배우 이나영 소속사 키이스트가 출연료에 관련해 제작사, 도망자 에스원문전사를 상대로 소송을 건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 이정진 등 주요 배역을 비롯한 배우진들 역시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한 사실도 추가로 전해져 논란이 됐다.
[사진 =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비-이나영-이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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