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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수목드라마 ‘대물’의 고현정과 권상우의 해변데이트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22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고현정과 권상우는 시골의 한적한 바닷가를 걷고 있다. 극중 대통령이 된 고현정으로 인해 데이트를 하는 두 사람의 주변에서 엄호를 하는 경호원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대물’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에 당선된 서혜림(고현정 분)은 강태산(차인표 분)에 의해 발의된 대통령 탄핵 소추안 때문에 머리속이 복잡해진다. 이 스틸컷은 머리를 식히러 고향 남송으로 내려간 서혜림이 하도야(권상우 분)와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다.
이 장면의 촬영은 지난 주말 전북 장흥의 바닷가에서 진행됐다. 관계자는 “영하의 날씨 속에 흐리고 눈까지 내려 배우와 스태프들이 모두 고생한 야외촬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최초의 여성대통령 서혜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수목극 왕좌를 지킨 ‘대물’은 23일 방송될 24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고현정(왼쪽)-권상우. 사진=이김프로덕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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