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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단 1초 가량 등장했지만 풍만한 몸매로 화제가 된 이른바 '아테나 H컵녀'의 정체가 밝혀졌다.
22일 '아테나' 보조 출연자들을 담당하는 '사람과 사람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아테나 H컵녀'는 외국 항공사에서 스튜어디스로 일하는 20대 초반 여성이다. 비행이 없어 휴가차 한국에 들어왔다가 지인과 우연히 '아테나'에 보조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하지만 '아테나 H컵녀'가 자신의 정체가 밝혀지는 것을 꺼려한다. 이름이나 항공사명, 구체적인 나이 등 신상에 대해서 알려줄 수 없다"며 "자신이 화제가 된 것도 어제(21일) 지인한테 전해 듣고서야 알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테나 H컵녀'가 원래부터 연예계에 관심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며 "정체를 밝히지 않는 이유도 스튜어디스 일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이렇게 갑자기 이슈가 되다 보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도 되고 심란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서 "외국 항공사에 근무하고 있어 평소에는 외국에 거주한다. 휴가가 자주 있다고 들었는데 올해 안에 한국에 다시 들어올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다시 '아테나'에 출연할지 여부는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한편, '아테나 H컵녀'는 지난 14일 '아테나' 방송에서 정우성(이정우 역)이 클럽을 찾은 장면에서 등장했다. 당시 그녀는 춤을 추고 있던 무리 중 한 명으로 화면에 잠깐 스쳐지났을 뿐이지만 남들과 비교되는 풍만한 몸매가 네티즌들의 눈에 띄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정체가 밝혀진 '아테나 H컵녀'. 사진 = SBS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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